[ OUR STATE, 우리의 상태 ]

이번 프로젝트는 포퍼머 박현규와 이영돈의 현재 그들이 느끼고 있는 감정과 상태를 그대로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프로젝트의 주제는 "그저 움직이고 느낀다"입니다. 포토그래퍼는 촬영 과정에서 최소한의 개입만 하며, 오직 춤을 추는 그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관찰자 입장에서 촬영합니다.

박현규와 이영돈은 그들의 몸짓과 춤을 통해 순간순간의 감정을 표현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그들이 느끼는 감정과 움직임의 흐름을 그대로 담아내어, 춤을 통해 전달되는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포착합니다. 포토그래퍼는 이들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고, 그저 관찰자로서 그들의 표현을 사진에 담습니다.

사진을 통해 우리는 박현규와 이영돈이 느끼고 있는 감정의 깊이와 순간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들의 춤은 단순한 동작의 연속이 아니라, 그들의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진실한 감정의 표현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그러한 감정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기록하고, 관객들이 그들의 이야기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춤이 단순한 퍼포먼스가 아닌, 삶의 한 형태로서 어떻게 그들의 존재를 표현하는지를 탐구하고자 합니다. 박현규와 이영돈의 움직임을 통해 우리는 그들의 현재 상태와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그들의 춤이 주는 감동을 사진으로 남기고, 그 순간의 진정성을 공유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ENG

Project Description
This project captures the essence of performers Park Hyun-kyu and Lee Young-don as they move and feel in the present moment. Titled "Just Move and Feel," the project aims to document their genuine emotions and states of being through dance. As a photographer, I refrain from interfering with their movements, acting solely as an observer to capture their pure expressions.

Park Hyun-kyu and Lee Young-don express their emotions through their body movements and dance, reflecting what they feel in each moment. This project aims to authentically document the flow of their emotions and movements, allowing the dance itself to convey its message. As a photographer, I simply observe and capture their expressions without disrupting their natural flow.

Through these photographs, we glimpse the depth of emotions and the beauty of the moment experienced by Park Hyun-kyu and Lee Young-don. Their dance is not just a sequence of movements but a genuine expression of their inner selves. This project visually records these emotional currents and helps the audience gain a deeper understanding of their story.

By doing so, we explore how dance, as a form of life expression, embodies their existence. Through their movements, we are invited to feel their current states and emotions as they are. The purpose of this project is to capture the impact of their dance in photographs and share the authenticity of these moments.